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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해당하는 글들

  1. 2010/02/03  인생의 목표. (2)
  2. 2008/05/10  화창한 날씨
  3. 2007/11/11  현재의 행복과 먼 훗날의 성공 (4)
  4. 2007/04/22  중간고사 시험 공부 중 (10)

인생의 목표.

2010/02/03 01:23 이래저래

  부득이하게 또 오랜만에 쓰는 글이구낭. 쓰고 싶은 건 많은데 좀처럼 손이 가지 않는 이유는 뭘까..

  행복을 느끼는 평범한 직장인이 되겠다는 꿈을 담고 지낸지 벌써 10년정도 흐른것 같다. 나는 20대를 시작하며 시작한 동아리 활동으로 인해 취업 전까지의 진로에 대한 길을 어느 정도 가늠 할 수 있었고, 그에 따라 하나씩 준비하면서 목표에 도전, 다가섬을 통해 성취감을 얻었고 그걸 행복으로 느꼈다.

  문제는 취업이후의 삶은 그다지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마냥 인생의 목표로 정한 행복한 삶이라는 것은 어찌보면 단순하면서 세부적이지 않은.. 다시 말하면 구체적인 계획이 존재하지 않은 거품 같은 형상인 것이다. 추구하는 삶의 방향과 해야할 목표는 반드시 구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뚜렷한 목표가 기반이 된 계획적인 방향을 통해서 내가 현재 해야할 일을 스스로 되새기며 반성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행복을 얻기 위해선 목표를 정하고, 그에 매진하는 열정과 그 후 성공의 성취감 혹은 실패의 반성을 얻자.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최근에 훨씬 많은 사람들이 꿈이 뭐냐는 질문에 대답하길..
 
  '최고의 전문가가 아닌 평범하지만 행복한 삶'

  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분명 대학생 아니.. 고등학생일 때는 저렇게 대답하는 사람이 드물었는데 말이다. 가치관이 변화일까 아니면 자신의 한계를 미리 정하게 된 것 일까..

2010/02/03 01:23 2010/02/03 01:23
  1. hwangdo  2010/02/03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치 관의 변화도 있겠지만 유난히 저희 쪽 사람들이 "행복"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것 같아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가장 느"끼기 힘든 곳일 수도 있는데... 형 말처럼 "어떤게 행복한 것일까"라는 뚜렷한 목표를 정하고 달려가야죠!! 나중에 후회 하지 않으려면~~!!
    회사생활 잘하세요~~
  2. 유훈  2010/02/03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extcube 로 옮기셨군요.

    회사에서 일하다보면 이런거 생각할 시간없슴.ㅋ

화창한 날씨

2008/05/10 03:10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Canon EOS Kiss Digital X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7.1 | ISO-200


요즘은 가만히 앉아 따뜻한 햇살만 받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화창한 봄날이다.

..

이런 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앉아서 아이스크림만 먹고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

의자, 아이스크림, 맘에 드는 노래, 친구,
잔잔히 시끌시끌한 장난 치는 소리, 공강 시간,
그리고 살짝 졸린 기분.

2008/05/10 03:10 2008/05/10 03:10

현재의 행복과 먼 훗날의 성공

2007/11/11 23:52 이래저래
  5throck님의 작은 행복: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 의 글을 읽은 지가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머릿속에서 틈틈이 생각나곤 한다. (미친병아리님의 링크를 따라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다.)

  탤런트 최명길 씨와 이민아 씨는 서로 사회적으로 성공했으나 결혼 생활은 실패했다고 한다. 결혼 후 현재의 행복을 미루고 앞날의 성공만을 바라보며 달려다가 5년 후 서로 멀어지게 된 것을 느꼈다고 한다. 아래는 이민아씨가 한 얘기다.

"다섯 살 때였나봐요. 어느 날 동네에서 놀고 있는데 피아노를 실은 트럭이 와서 우리집 앞에 서는 거예요. 난 지금도 그때의 흥분을 잊을 수가 없어요. 우리 아빠가 바로 그 시절을 놓치고 몇 년 뒤에 피아노 백 대를 사줬다고 해도 내게 그런 감격을 느끼게 만들지는 못했을 거예요"


  항상 현재의 행복과 먼 훗날의 성공을 비교하긴 어렵다.
 
  홍정욱 씨의 '7막 7장'을 읽으며 비슷한 생각을 했었다. 이분은 훗날 성공을 했지만, 과연 남들이 느껴본 학창 시절의 행복을 느껴보았을까.. 친구들과 어울려 보낸 추억들이 많이 있을까..

  어떤 삶이 더 옳고 맞는 건지 구분하기 어렵다. 비록 유명인이나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를 갖지 못해도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다면, 현재의 삶에 여유와 행복이 있다면 그게 더 큰 가치가 있는 삶이 아닐까 한다. 이런 내 생각은 어릴 때부터 내 머릿속에 있었던거 같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 장래 희망을 적어보라는 종이에 아래와 같이 적어 놀림을 당했었던 기억이 있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직장인'

 내 꿈이 너무 소소한가?^^


(그나저나 개발직으로 살아갈 텐데..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을지에 벌써 걱정이 된다...야근ㅠㅠ)

2007/11/11 23:52 2007/11/11 23:52
  1. 미친병아리  2007/11/18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이라는 기준을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2. koguryo  2007/12/02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장인!!

중간고사 시험 공부 중

2007/04/22 23:10 이래저래

사용자 삽입 이미지
SPH-S1400 | 1/21sec
이게 얼마만에 도서관에서 밤새며 공부하는 것인지..
(아마..처음인가..ㅋ)

한 5년 만에 해서 그런지 하는 것 자체도 잼있다.

모랄까..
 
 도서관에서 집중하는 것도 즐겁고, 시험을 앞 둔 초초함 자체도 즐겁고.. 시험지를 나눠 줄 때 과연 무엇이 나올까 하는 궁금증 또한 즐겁다.

그냥 이런 감정을 갖게 되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

...(그러나.. 막상 시험은 반타작했다는거..-_ -)
2007/04/22 23:10 2007/04/22 23:10
─ tag  ,
  1. 유훈  2007/04/23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은 직찍인가여? ㅋ 먼가 조작된 사진인듯. ^^
  2. 병기  2007/04/23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저거 완전히 조작된 사진 셀카라는거 ㅋㅋㅋ
  3. 정임  2007/04/26 0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반타작만 한거야?? 더 타작 한게 아니고???
    • Yarmini  2007/04/26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글쎄.. 반타작 정도라고는 생각하는데. 점수 나오면 또 모르지ㅠ.ㅡ
  4. 사랑을주세요  2007/04/29 0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부 안하고 사진 찍는거야? 그런거야?
  5. 허병욱  2007/05/02 0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ㅋㅋ그래도멋져요 근데 저도 중간고사반타작한게만아요 ㅠㅠ 기말을 노려야겠어요 ㅋ
    • Yarmini  2007/05/06 0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맨날 너네는 '잘 못봤어요~','재수강 해야 할 것 같아요' 이러면서.. A나오더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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